안녕하세요.
재밌는 넷플릭스(Netflix) 정보를 주기위해 직접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재미와 가치투자의 실험실(experiment-start)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스위트홈"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의 취향및 주관적 견해가 들어갔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용^_^
줄거리 : 시작은 흩날리는 눈밭속에서 군인들로 둘러쌓인 한 전장에서 한 소년이 걸어나오는 것으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이때로부터 과거로 돌아가 드라마가 진행이 되는데.. 시점은 2개월전 2020년 8월. 차현수(송강)가 한 아파트에 이사오던 날이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이 아파트에서 정없어보이는 사람들의 행동과 말투들이 이어지게 되고 그때 한 남성 주민의 지적과 한 아주머니의 썩을대로 썩은 생선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경비원이 갑자기 어마어마한 양의 코피를 쏟게 된다. 한편 자살을 결심하고 있던 차현수, 배고픔에 라면이 담긴 택배를 집앞에 놓았다는 말에 확인을 하지만 옆집 여자의 집까지 널부러져있는 것을 보게된다. 천천히 옆집을 들여다보니 피투성이가 된 옆집 여자가 고양이를 물어뜯어 먹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 아파트, 그리고 세상에 욕망에 가득찬 사람들이 괴물이 되어 일반 사람들을 잡아먹게 되는데... 이런 상황속에 자신과 옆사람의 목숨까지 지켜 살아가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
관전 포인트 : 희망을 잃어 죽고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다름사람까지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따뜻하고도 영웅적인 모습, 그리고 자신의 욕망에 가득차 괴물이 되어버린 세상인들을 비판하는 내용과 그것을 극복해 이겨나가는 현대인의 모습들. 또 혼자서는 할수 없지만 함께 한다면 이겨낼수 있다는 내용
웹툰을 드라마화 한 것으로 웹툰을 보셨던 분이시라면, 웹툰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등장인물
- 송강(차현수): 학교의 집단 따돌림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왕따 고등학생.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은후 한 아파트로 이사오게 됨
- 이진욱(편상욱): 험악한 인상과 말투로 그린홈 주민들에게 불안함과 두려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인물
- 이시영(서이경):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으로써 위협이 닥칠때마다 가장 먼저 몸을 던지고 상황판단 역시 누구보다 빠른 인물. 그린홈의 리더 역할
- 이도현(이은혁): 그린홈의 브레인 역할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력을 쓰고, 괴물화 단계에 있는 현수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기타 : 김남희(정재현), 고민시(이은유), 박규영(윤지수) 등
주관적인 감상평 : 동명의 네이버 웹툰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웹툰중 하나이다. 그 웹툰을 볼때에 드라마로 나온다면 정말 재밌겠다 라는 생각과 퀄리티를 살리기에 어려움이 많이 있겠다 생각을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고 전에 보았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이나며 퀄리티 또한 많은 돈을 들인만큼 상당한 것 같다. 특히 가장 웃겼던게 ‘ㅍㅡㄹㅗㅌㅣㄴ’ 이녀석이 이번 드라마에도 나왔다는게 너무 웃겼고 실상화로 너무 잘표현한 것 같다. 한 장면만 나오고 말았지만 잠깐나왔어도 시선을 집중할만큼 잘 표현을 해주었다. 이외에도 기괴하고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도 잘 표현이 되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게 전에 웹툰때도 느꼈던 감정과는 또 다르게 사람의 살고자 하는 의지는 정말 강한 것 같다고 느낀 것 같다. 특히 주인공 차현수는 자살하고자 생각을 했으면서도 저렇게 영웅처럼 사람들을 살리고 다닌다는게 너무 모순적이었던것같은데 어떻게 보면 이 사람안에도 따듯한 마음이 존재하지 않았을까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마음들이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캐릭터들을 보게되면 이기적인 인물들도 나오게 되는데 이런 상황중에도 욕심을 부리려는 무습에 인상을 찡그리게 했고, 괴물들의 욕망적인 모습들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드라마에 인간들의 따뜻한마음, 외로운마음, 이기적인 마음, 살리려는마음, 욕망적인 모습 등등을 모두 함축적으로 잘표현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다음 시즌이 나오게 되면 꼭 챙겨보고 싶은 드라마 인 것 같다.
마지막 개취(개인취향) 평점(별점) 5점만점 기준입니다.
별점★★★★
이상. 드라마 "스위트홈"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더욱더 유익한 정보를 주는 실험시작(experiment-start)입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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